북한 어린이돕기 빵공장 전북사업단 발족

’북녘어린이 영양빵공장 전북사업본부’는 11일 오후 전주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발족식을 열고 후원회원 모집과 홍보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전북사업본부는 이날 발족식에서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위해 시작된 영양빵공장 사업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도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통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는데 일조하겠다”며 발족 취지를 밝혔다.

작년 준비위원회 형태로 활동을 시작한 전북사업본부는 이날 지역본부 중에서는 11번째로 발족했으며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매달 5천원의 회비를 후원하고 있다.

전북사업본부는 앞으로 후원회원 모집 거리 캠페인과 빵공장 저금통 나눠주기, 남북 어린이 결연 사업, 문화행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추진해 빵공장 후원사업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가 2004년 ’영양빵공장 사업본부’를 발족해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남측이 보내는 재료와 설비로 북한에 공장을 건립, 북한 어린이에게 빵을 공급한다는 계획으로 시작됐으며 작년 4월 평양에 하루 1만개의 빵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이 완공돼 가동을 시작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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