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어린이는 영양제로 뭘 먹나

북한의 어린이들은 영양제로 뭘 먹을까.

조선중앙통신은 22일 북한에서 생산하고 있는 어린이 영양식품을 소개하는 기사를 내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평양어린이영양식품연구소는 최근 2살 이상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키와 몸무게를 늘리고 지능을 높일 수 있는 영양사탕을 내놓았다. 이 사탕은 어린이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함으로써 발육을 촉진시키는 영양식품이라고 통신은 전했다.

조선의학과학원 산하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에서도 비타민 D₂영양가루, 아기젖가루(분유), 복합젖산균가루, 영양효소알, 낫또영양가루, 키크기-지능콩, 셀레노아민 등 수십 종에 달하는 어린이용 영양식품을 개발했다. 여기에는 다시마 등 천연 식물에서 추출한 유효성분으로 제조한 건강식품도 포함돼 있다.

비타민 D₂영양가루는 어린이에게 칼슘(Ca)과 단백질을 보충해주며 체내에 흡수되면 각종 효소와 비타민과 같은 항균 물질을 만들어냄으로써 소화불량을 없애고 구루병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복합 건강식품인 영양가루와 영양단묵에는 17종의 각종 아미노산 및 천연효소, 각종 비타민과 7가지 미량원소가 함유돼 있어 영양 보충과 피로회복, 소화기 기능 장애의 예방과 치료에도 좋다고 통신은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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