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중무용 아주대회 동메달

북한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이하 싱크로)이 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왕옥경 등 7명으로 구성된 북한 싱크로는 1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싱크로 팀 이벤트에서 기술 및 자유 종목 합계 86.50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96.584점을 받은 중국이 가져갔고 96.084점을 받은 일본이 뒤를 이었다.

지난 3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왕옥경이 솔로 규정과 자유에서 동메달 2개를 수확하며 국제대회 첫 메달을 목에 걸었던 북한 싱크로는 이로써 중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3인자 자리에 올라섰다.

전날 김민정-조명경(이상 경기수영연맹) 조가 듀엣 종목에 출전해 4위를 기록했던 한국 싱크로는 팀 종목에는 출전하지 않았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