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입 30% 감소시 성장률 0.74%p 하락”

미국의 대북한 금융제재 조치 등으로 인해 북한의 수입이 30% 감소할 경우 북한의 경제성장률은 0.74%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국은행은 23일 국회 재경위 소속 한나라당 임태희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북한의 무역규모가 50% 감소하면 경제성장률은 5.49%p하락하고, 70%가 감소하면 8.25%p 하락할 것으로 추정했다.

임 의원은 “생산활동이 취약한 상황에서 북한의 대외 무역거래가 대부분 중단될 경우 경제활동이 상당부분 마비될 것이고 특히 생산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생산성 저조, 공장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및 투자재원의 부족 등으로 경제성장률이 큰 폭의 하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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