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박 울산항서 무연탄 3천여t 하역

울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신연철)은 17일 울산항 석탄부두에서 북한 선적 창덕호(2천496t급.선장 강철용)가 무연탄 3천333t을 하역했다고 밝혔다.

이 선박은 무연탄 하역작업이 끝나는 이날 오후 늦게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출항한다.

북한산 무연탄은 서울 소재 우리나라 기업인 대신자원㈜이 수입했으며 울산항을 통해 북한산 무연탄이 수입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울산항만청 관계자는 “북한산 무연탄을 실은 북한 선박은 오는 25일께 한차례 더 울산항에 들어올 예정”이라며 “그동안 북한 선박이 중유 등을 싣고 가기위해 울산항에 입항한 적은 있지만 울산항을 통해 무연탄이 수입된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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