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산림학의 대부 장창국 박사

북한의 국토를 푸른 숲으로 가꾸기 위해 원림학(산림학)의 체계를 잡고, 후학 육성과 산림조성에 앞장선 ’산림학의 대부’는 평양건설건재대학 부교수인 장창국 박사이다.

17일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장 박사는 ’원림구성’, ’원림형성’, ’정원계획’, ’공원계획’ 등의 새로운 학문을 연구, 개척하고 교육에 응용했으며, 원림 기술 인재들을 수많이 양성했다.

또 수많은 교과서와 참고서, 논문을 집필해 후진 양성은 물론 사업과 원림 과학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그가 집필한 2건의 논문은 국제학술토론회 등에 발표돼 높은 평가를 받았고, 많은 논문이 외국의 잡지와 TV에 소개됐다.

장 박사는 북한 전역의 원림 설계 및 시공 지도를 맡아 책임지고 일하면서 실용적 가치가 큰 원림 기술을 수없이 개발했다. 최근 연구한 ’고목부활기술’과 ’키 큰 나무 식수기술’은 푸른 숲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그는 이 같은 성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높은 평가와 함께 여러 차례 감사를 받았다.

김형직 사범대학 재학 중 유학한 그는 전쟁으로 벌거숭이가 된 산야를 무릉도원으로 가꾸겠다는 꿈을 실천하기 위해 원림학을 전공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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