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상일꾼대회’ 개최…김정은 우상화 주력

북한의 체제선전과 김정은 우상화 교육을 담당하는 사상일꾼대회가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4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2004년 이후 10년 만으로 김정은 정권 들어 처음이다.


통신은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 일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 교훈을 분석총화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데서 당 사상일군(꾼)들 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고 밝혔다.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12기)이 개회사를 하고 김기남 당 비서가 보고를 했다. 김 비서는 “전예 없이 큰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당 사상전선에 불을 지피고 사상사업의 화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주장했다.


통신은 1974년 2월 19일 제3차 사상일꾼 대회 언급하면서 “김정일 동지께서 당 사상사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에 의하여 드팀없이 계승발전 되고 있다”면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당의 최고 강령으로 제시하신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비범한 사상이론 활동에 의하여 당사상사업의 총적방향과 임무가 뚜렷이 밝혀지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통신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계시여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는 절대불변의 신념을 간직하고 오직 원수님 따라 혁명의 천만리를 억세게 걸어나가는 충정의 일편단심이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차 넘치게 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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