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발사 예고 첫날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강행

북한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에서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7일 강행했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동창리 일대에서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발사 시간은 오전 9시 31분경으로 추정된다.

앞서 북한 당국이 국제해사사기구(IMO)에 발사 예정 기간을 7~14일로 변경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 당국은 북한이 미사일 추진체의 발사대 장착과 연료 주입 등 발사 준비를 완료했다고 판단하면서 이르면 오늘(7일) 발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소집하고, 북한의 동향 파악과 함께 우리 군의 철저한 방위태세 점검을 지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 당국은 모든 정보자산을 활용해 로켓 궤도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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