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매체들 새 교황 선출 소식 보도

북한 매체들이 16일 새 교황의 선출 소식을 단신으로 보도했다.

북한의 조선중앙방송과 평양방송은 이날 “바티칸에서 지난 13일 로마법왕(교황) 선거가 진행됐다”며 “선거결과 아르헨티나의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리오 대주교가 새 로마법왕으로 선거됐다”고 전했다.


북한은 2005년에도 요한 바오로 2세가 서거했을 때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위원장 사무엘 장재언’ 명의로 교황청에 조전을 보낸 바 있다.


북한은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카톨릭 종교 활동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명목상 종교활동을 보장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관련 보도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