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발사체 3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중순에 발사한 이후 약 3개월여만이다.
합참은 “26일 오후 4시쯤 북한 강원도 원산 인근 호도반도에서 단거리 발사체 3발이 연속적으로 발사됐다”고 말했다.
합참은 이어 “이날 발사된 발사체가 사거리 190여km로 북한의 ‘KN-09’로 불리는 300mm 신형 방사포와 가장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월 16일, 22일, 23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를 각각 25발, 30발, 16발씩 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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