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다룬 다큐 ‘디어 평양’ 11월 개봉

재일교포 양영희 감독의 ‘디어 평양(Dear Pyongyang)’이 11월 관객과 만난다.

‘디어 평양’은 북한에 대한 아버지의 정치적 충성심을 탐구하려는 한 재일동포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양 감독이 10년간 북한을 오가며 완성한 작품이다.

영화사 시네콰논은 이 영화를 수입해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최근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시네콰논 홍보대행사 프리비전엔터테인먼트의 김희준 씨는 “‘디어 평양’ 개봉 시기를 11월로 정하고 일반 개봉을 준비 중”이라면서 “아직 구체적인 날짜와 개봉관 수 등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앵글 섹션에 초대돼 국내에 소개된 ‘디어 평양’은 올해 독일 베를린 국제영화제 넷팩(NETPAC. 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미국 선댄스 영화제 다큐멘터리부문 심사위원특별상 등을 받았다./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