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각 부총리에 김덕훈 추가 임명

북한이 내각 부총리에 김덕훈 자강도 인민위원장을 추가로 임명된 것이 확인됐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부총리로 김덕훈 동지가 임명됐다”며 이에 관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이 발표됐다고 전했다.

김덕훈은 2001년 들어 대안전기공장과 대안중기계연합기업소에 지배인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03년 9월에는 최고인민회의 제11기 대의원이었고 지난 3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에 선출됐었다.

또한 김덕훈은 2011년 12월 김정일 사망 직후부터 자강도 인민위원장으로 북한 매체에 의해 소개된 바 있다.

한편 북한은 지난달 9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1차 회의에서 내각 부총리를 종전 9명에서 로두철, 리무영, 김용진, 리철만 등 4명으로 축소했었다. 이에 따라 이들 4명이 모두 건재하다면 이번 김덕훈의 임명으로 내각 부총리는 5명으로 늘어나게 되는 셈이다.

소셜공유
이상용 기자
sylee@uni-medi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