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시대, 軍民협동작전 위력 발휘될 것”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시대는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이 발휘되는 시대”라며 군민(軍民)협력을 강조했다.


신문은 이날 ‘군민협동작전은 선군조선의 위력한 투쟁방식이다’의 기사를 통해 “새로운 주체 100년대 진군길에서 사회주의를 수호하는 혁명의 주체 2대역량은 군민”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이어 “군민협동작전의 핵심적인 역할은 혁명의 주력군인 인민군대가 선도적이다”면서 “공격전의 선두에는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주력부대가 작전전반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기본요인이다”고 선전했다.


이어 “군민협동작전은 작전전투행정에서 군대와 인민이 호흡을 맞춰 정면돌파와 익측공격, 역량협동과 화력협동으로 수행하는 것”이라면서 “세기와 세대를 이어 70일전투, 희천속도, 마식령속도로 건설의 최전성기를 열어놓은 것이 군민협동작전의 산물”이라고 주장했다.


신문은 “군사작전에는 적아 간의 역량관계와 전술적 의도에 따라 방어도 있고 후퇴도 있다”면서 “그러나 군민협동작전은 한걸음의 침체나 답보가 없이 공격속도만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군민협동작전은 사회의 전반적 분위기를 일신시키고 근본적인 혁신을 가져오게 하는 위력한 전투행동 방식이다”면서 “동면(활동을 중지)하던 사람들도 정신이 들고, 조건타발을 앞세우며 현실을 외면하는 책상주의자도, 말공부쟁이들도 불도가니에 뛰어들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인민군대는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하고 인민들은 군인들에게 정을 주어 그들의 공격정신을 배우고 있다”면서 “군대와 인민이 호흡과 리듬을 잘 맞추어 사상도 하나, 투쟁기풍도 하나로 만드는 데 군민협동작전의 생활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협동작전을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불건전한 사상요소를 뿌리채 뽑기 위한 사상과정으로 전환시켜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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