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배려’로 교육자 새집들이 시작

북한 노동신문은 23일 김정은의 배려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자들이 새집들이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나라 사회주의 제도에서 교육자들이 받아 안은 최상의 특혜’라는 기사를 게재하고 3면에 관련 사진을 함께 소개했다.


신문은 지난 20일 김정은이 대학 교직원, 연구사들에게 직접 살림집 입주허가증(입사증)을 수여했다면서 “김정은이 작년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 연구사들의 살림집을 지어주시더니 올해에는 김책공업 종합대학 교직원, 연구사들에게 멋쟁이 살림집을 마련해 주었다”며 김정은의 ‘인민애’를 선전했다.  


신문은 이어 “지구상에는 나라도 많고 교육자들도 많지만 어머니당의 품에 안긴 우리들처럼 값높고 보람찬 삶을 누리는 교육자들은 없다”며 “며칠전에 살림집을 몸소 찾으시여 보기에도 좋고 쓰기에도 편리한 찬장, 책장 등 고급가구와 비품들을 갖추어 놓았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신 김정은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러를수록 지금도 격정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


최태복 당 비서는 입주기념사를 통해 “인재강국을 만드는 길에서 김책공업종합대학의 교수, 연구사들이 앞장서 달리는 것이 김정은의 믿음과 기대”라며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집들이 행사에는 최태복 당 비서, 김수길 평양시 당 책임비서, 김승두 교육위원장, 차희림 평양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동행했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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