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국제수학올림피아드서 금2·은4 종합5위

제5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북한 학생들이 금메달 2개와 은메달 4개를 차지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7월 18~28일까지 꼴롬비아(콜롬비아)에서 진행된 이번 올림픽에는 97개 나라와 지역의 학생들 520여명이 참가했다”며 “평양제1중학교의 홍충성, 박지현 학생들은 문제를 원만히 풀어냄으로써 금메달을 쟁취하였다”고 소개했다.


최성영, 김성일, 리정열 학생은 은메달을 차지했다. 그러나 통신은 북한의 종합 순위를 밝히지 않았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 따르면 북한은 중국과 한국, 미국, 러시아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로 종합점수 204점을 받아 메달 개수는 같으나 종합점수가 4점 높은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IMO는 수학영재 조기발굴·육성, 세계 수학자와 수학영재들의 친선 등을 위해 1959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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