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교육절’ 맞아 교육사업 중요성 강조

북한은 5일 교육절을 맞아 ‘제13차 전국교육일꾼대회’를 진행하면서 교육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문은 2면과 5면, 두 면에 북한교육 역사를 집중 소개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이날 ‘당의 교육중시사상을 철저히 구현하여 교육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키자’라는 사설에서 평양에서 제13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진행되게 된다며 “13차 전국교육일군(꾼)대회는 나라의 교육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키는 데서 획기적인 전환적 계기로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신문은 “건국의 초행길에서 제1차 전국교육일군대회가 열렸던 때로부터 1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국교육일군대회는 사회주의문명국 건설이 힘있게 다그쳐지고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강령이 성과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되는 것으로 커다란 의의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의 현실은 교육이야말로 나라의 존망과 미래를 결정하는 관건적인 위치에 있으며 이로부터 교육을 최단기간 내에 새로운 발전의 궤도에 올려 세울 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 있다”면서 “새로운 세기 교육혁명에서 근본지침은 백두산 절세위인들의 주체적 교육사상과 불멸의 업적이다”고 선전했다.


또한 “세계에서 처음으로 전반적 11년제 의무교육제도를 마련하시고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와 같은 혁명인재 육성의 불멸의 대강을 밝히시여 교육발전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놓으신 어버이수령님(김일성)의 업적은 주체교육 발전사에 길이 빛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문은 특히 “오늘날 인재중시는 모든 나라와 민족의 주되는 전략으로 교육에 대한 사회적관심, 국가적 투자가 지난 시기에 비할 수 없이 커지고 있으며 교육부분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많은 나라들에서 보다 선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체계와 내용 방법들을 탐구하고 도입하며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 지능화를 적극적으로 다그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의 발전수준이자 인간의 문명수준이고 해당 나라의 국력과 발전의 높이”라면서 “우리 당은 후대교육사업의 합법칙적요구와 우리나라의 교육현실, 세계교육발전의 추세에 맞게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의 성과적 실시를 위한 사업을 이끌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또한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생활력을 높이 발양시키는데 힘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뿌리가 든든(튼튼)하여야 충실한 열매가 달리듯이 중등일반교육을 강화해야 대학에서 훌륭한 인재를 많이 키워낼 수 있고 전반적인 문화수준, 지식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독려했다.


이어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대학, 이과대학을 비롯한 주요대학들을 과학교육중심기지, 국제학술교육의 거점으로 꾸려 세계적인 대학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한다”면서 “권위있고 능력있는 세계적수준의 인재들을 많이 키워내는 것은 고등교육부문앞에 나선 기본과업이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은 1977년 9월 5일 김일성이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발표한 날을 교육절로 기념하고 있다.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