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개성공단 ‘재가동 합의’ 신속히 전해

북한은 11일 남북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2차 회의에서 개성공단 재가동에 합의한 것을 신속히 전했다. 이날 공동위 공동발표문이 채택된 지 2시간여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개성공업지구 북남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가 10일과 11일 개성공업지구에서 진행됐다”며 “16일부터 공업지구 기업들이 시운전을 거쳐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통신은 “회의에서 북과 남은 1차 공동위원회와 분과위원회들에서 협의된 문제들을 토의하고 해당한 합의서들을 채택했다”고 덧붙였다.


남북은 10일 시작한 공동위 회의가 11일 새벽까지 마라톤 회의를 진행해 이 같은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남북은 개성공단 재가동 일정과 입주기업에 대한 피해보상 등에 대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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