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통행을 차단하고 있는 북한이 15일 응급 환자 1명의 귀환을 허용했다.
정부 당국자는 “오늘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개성공단 건설업체 직원 조모(28)씨에 대해 긴급 입경 신청을 했는데, 북측이 동의를 했다”며 “오늘 중 경의선 육로를 통해 돌아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씨는 지난 13일 귀환할 예정이었으나 북한이 통행을 차단하면서 발이 묶였다고 이 당국자는 전했다.
북한은 앞서 14일에도 통행 차단 조치를 유지했지만 본인 또는 자녀 결혼 등 긴급한 일정이 있는 우리 국민 2명의 긴급 입경 신청을 받아들여 예외적으로 통행을 허용한 바 있다. 중국인 3명과 호주인 1명 등 외국인 4명도 당일 귀환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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