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각지에 3대혁명소조 파견 예고…기업소에 “기숙사 준비하라”

북한에서 제5차 ‘3대혁명 선구자대회’가 22일 폐막한 가운데, 전국의 공장‧기업소에 3대혁명 소조가 파견될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22일 공장‧기업소에 3대혁명 소조가 지낼 수 있는 숙박소를 준비하라는 중앙의 지시가 하달됐다. 2~5명이 지낼 수 있는 숙박시설을 내년 초까지 완비하라는 것. 여기서 3대혁명 소조는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수행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김정일의 주도하에 1960년대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다 … 북한, 각지에 3대혁명소조 파견 예고…기업소에 “기숙사 준비하라”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