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판 비아그라 ‘사슴강장알약’

“모든 장기를 튼튼하게 해주고 원기를 돋워 노년기에도 청춘기와 같은 활력을 가질 수 있게 하는 건강장수보약입니다.”

6일 북한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통일신보 최근호(1.5)는 “조국의 장생합작회사가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고려약인 전록환을 과학과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오늘의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 사슴강장알약을 만들어 내놨다”고 보도했다.

전록환은 사슴의 뼈와 살로 만드는 보약인데, 이 보약의 약효를 한층 강화한 것이 사슴강장알약이라는 것.

이 신문은 “천연 약재와 활성물질로 만들어져 부작용과 금기증(약물중독)이 없는 사슴강장알약은 복용할수록 그 효능이 높아지기만 한다”면서 “생산되자마자 놀랄만한 치료 효능으로 남조선과 해외동포들 속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 선양(瀋陽)에 거주하는 김종길(71)씨는 “1개월 간 사슴강장알약을 사용해 보니 늙은이들의 건강과 활력을 증진시키는 데는 비아그라라는 신약보다 이 약이 훨씬 우월하다”고 말하기도 했다고 통일신보는 덧붙였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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