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청소년축구대표, 숭실대·연세대와 평가전

’평화의 섬’ 제주도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는 17세 이하(U-17) 북한 청소년축구대표팀이 24일과 26일 ’형님뻘’인 숭실대, 연세대 축구부와 연습경기를 갖는다.

지난 20일 입국해 사흘째 훈련에 열을 올리고 있는 북한 청소년대표팀은 24일 오후 3시30분 서귀포 강창학구장에서 숭실대와 국내 첫 연습경기를 갖고 이어 26일 같은 시간 연세대와 비공개 평가전을 치르기로 했다.

안예근 감독이 이끄는 북한 선수들은 중국 고지 훈련지 쿤밍에 이어 제주 전지훈련에서 조직력과 체력을 키우고 있으며, 오는 8월 국내에서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U-17 세계청소년대회에 대비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북한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서귀포에 있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청소년대표팀과 방한 이후 첫 공식 평가전을 갖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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