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청소년축구대표팀 20일 입국..한달 전훈

북한의 17세 이하(U-17) 청소년축구대표팀이 20일 인천공항으로 들어와 제주도 등지에서 한 달 일정으로 전지훈련을 한다.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는 안예근 감독이 이끄는 북한 U-17 청소년대표팀이 20일 오전 4시55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곧장 제주도로 이동한 뒤 오는 31일까지 서귀포 강창학구장에서 11박12일 간 전지훈련을 한다고 밝혔다.

북한은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청소년대표팀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지난 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하는 등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는 북한은 오는 8월 국내에서 열릴 2007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청소년(U-17)대회에 대비해 현지 적응 차원에서 국내 전지훈련을 하기로 했다.

북한은 제주도에 이어 광양, 수원, 서울에서 20일 정도 훈련하면서 국내 대학, 고교팀 등과 5∼7회 연습경기를 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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