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주재 베네수엘라 첫 상주대사 부임

북한에 머물면서 외교활동을 하게될 베네수엘라의 첫 상주대사가 부임했다.

로시오 곤살레스 신임 베네수엘라 대사는 26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만나 신임장을 전달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에게 주조 베네수엘라 특명전권대사 로시오 곤살레스가 만수대의사당에서 신임장을 봉정했다”고 전했다.

북한과 베네수엘라는 1974년 수교했으나 그동안 서로 상주대사관을 개설하지 않고 있었으며, 북한도 베네수엘라의 수도 카리카스에 상주대사관을 설치할 예정이다.

양형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해 9월28∼10월2일 베네수엘라를 방문해 상호 상주대사관 개설문제 등을 협의했으며 이어 11월에는 림경만 무역상을 단장으로 한 북한 정부·경제대표단이 베네수엘라를 방문해 무역협정을 체결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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