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 상대 강도짓 러 대학생 2명 체포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에서 북한인을 둔기로 때리고 돈을 빼앗은 러시아 전문대생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러시아 전문대생 2명은 지난달 7일 아무르 지역내 한 게임방에서 400달러를 루블화로 바꾸던 북한인을 보고 인적이 드문 곳까지 따라가 맥주병으로 머리를 때리고 지갑에 들어 있던 돈과 겉옷을 빼앗은 혐의다.

강도 용의자들은 사고 직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용의자 2명은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학교에서 과대표를 맡는 등 평소 모범적으로 생활해 해왔으나 사건 당일 게임방에서 거액을 잃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드러났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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