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대회 12월 서울 개최 추진

▲ 올해 7월 워싱턴에서 개최된 북한인권대회

미국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가 주관하는 제2회 북한인권대회가 오는 12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이 단체의 구재회 북한담당 국장이 14일 밝혔다.

프리덤 하우스는 미국의 북한인권법에 따른 지원을 받아 개최되는 북한인권대회를 세계인권의 날인 12월 10일에 맞춰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하고 한국내 관련 단체들과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구 국장은 말했다.

그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자유시민연대 등 몇개 단체들이 북한인권대회 서울 개최와 관련한 제안을 보내왔으며 이달중 서울을 방문, 이들 단체 관계자및 북한 인권관련 전문가들과 만나 구체적인 행사계획을 확정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프리덤 하우스는 당초 2회 북한인권대회 장소로 서울과 함께 유럽을 검토했으나 서울에서 먼저 행사를 연뒤 내년 3-4월께 유럽에서 3회 행사를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프리덤 하우스는 앞서 지난 7월 19일 워싱턴 시내 메이플라워 호텔에서 한미 양국의 50여개 단체, 탈북자, 한인 대학생, 정계 인사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회 북한인권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워싱턴=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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