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 위안잔치 열려

북한이탈주민을 위로하고 정착을 돕는 ‘제 1회 북한 이탈주민 위안잔치’가 27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구기동 이북5도위원회 건물 강당에서 열렸다.

북한이탈주민과 이북5도민 500여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 이북5도위원회는 탈북출신 기자 강철환(조선일보)씨와 주성하(동아일보)씨 등 15명이 우수정착자 공로표창을 받았다.

또 정수장학회가 양경렬(신흥대 2년)씨 등 6명에게 대학교 재학
기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북한 이탈주민으로 구성된 평양연극예술단과 이북도민 부녀합창단의 축가 등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우수정착자 공로표창을 받은 강씨는 북한 정치범 수용소의 실상을 담은 ‘수용소의 노래’를 출간했으며 6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 면담을 하는 등 북한의 인권상황을 널리 알린 공로가 인정됐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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