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후원회, ‘사랑나눔 콘서트’

통일부 산하 재단법인 ’북한이탈주민후원회’는 13일 저녁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2009 사랑나눔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영일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가수 김태우, 손호영, 유승찬,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 탈북 피아니스트 김철웅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현인택 통일부 장관 등 내빈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북한이탈주민과 일반 시민 1천여명이 참석했다.


현 장관은 축하 영상을 통해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이 곧 우리의 성공이며 통일로 가는 길”이라며 “정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해 국경을 넘으며 꿈꾸던 ’코리언 드림’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직도 우리 주변엔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탈주민이 많다”며 “이들을 돕고 후원하는 여러분은 우리 사회의 선한 이웃”이라며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관심을 호소했다.


통일부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자립.자활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 그리고 우리 사회의 관심 제고를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콘서트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우리 국민의 관심과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시켜 이들의 안정적 정착을 돕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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