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 성장부진 ‘탈북청소년’ 지원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은 10일 (주)키네스와 기부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탈북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한 의료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키네스는 지원재단이 선정한 성장부진 탈북 청소년 40여명에 성장발육을 위한 각종 정밀검사, 신체 근기능 치료, 개별지도 등을 1년간 지원하게 된다.


지원 대상은 10~13세 전국 탈북 청소년들로 서울, 부산, 대구, 대전, 수원, 창원 등 키네스 16개 본원 및 분원을 통해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통일부는 신장 격차에 의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청소년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생활의 자신감을 갖게 함으로써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부지원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


1999년 7월부터 2008년 6월까지 하나원 탈북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보건복지부 국민체력실태조사)에 따르면 탈북 청소년은 남한 청소년에 비해 남자(12~18세)의 경우 15cm이상, 여자의 경우(12~13세) 10cm이상 신장 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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