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란, 에너지 부문 협력 강화키로

이란과 북한은 8일 에너지 부문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카젬 바지리 하메네 이란 석유장관은 이란을 방문 중인 림경만 북한 무역상과의 회담 후 “두 나라가 에너지 부문의 탐사, 생산 및 다른 활동에서 협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림경만 무역상은 북한이 이란과 에너지 부문 협력을 확대하고, 이란의 원유와 북한의 정제 휘발유를 교환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이란 석유부 산하 샤나 통신은 전했다.

림 무역상은 “두 나라가 제국주의 반대 투쟁의 전면에 있고, 현재 정치적인 관계가 최고조에 있는 만큼 북한은 이란에서 석유를 얻고, 대신 이란에 정제 휘발유 잉여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샤나 통신은 보도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2위 산유국인 이란은 자국 내 정유시설의 부족으로 매일 수백만 리터의 휘발유를 수입해야 하는 상황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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