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진전된 명확한 태도 보여야”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이 6자 회담에 복귀하려면 보다 진전된 명확한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16일 끝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관회의에 참석한 라이스 장관은 이날 AP 통신과 회견에서 “우리는 북한의 진전된 행동을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장관회의 이틀째 회의에서도 “북한은 대화를 시작하려면 핵문제에 대한 보다 확실한 태도를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라이스 장관의 이날 발언은 조지 부시 대통령의 17일 하노이 도착에 앞서 회원국들에 미국의 입장을 밝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라이스 장관은 그동안 미국이 주장해 온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의 창설을 주장했으며 지난 7월 세계무역기구(WTO) 총회에서 사실상 포기한 도하라운드 협상의 재개도 회원국들에 촉구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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