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10억원상당 의약품 지원

대북의료지원단체인 유진벨재단(대표 인세반)은 15일 평안남도 남포시 항구구역 인민병원 등에 10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진벨재단은 “올해 상반기 지원물품을 이르면 금주 말에 인천-남포 정기운항 화물선인 트레이드포츈 호를 통해 북측에 전달한다”면서 “물품은 45개 인민병원과 결핵예방원, 결핵요양소 등에 지원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지원물품에는 1만800여명 분의 결핵약과 응급진단세트 등이 포함됐다고 단체는 설명했다.

유진벨재단은 해당 의료기관에 물품배분이 완료될 내달말께 6명이 입북해 물품 확인 및 환자 상담을 할 방침이다.

유진벨재단은 1997년부터 북한 보건성 및 큰물(홍수)피해대책위원회와 손잡고 평안남북과 평양시, 남포시 등에서 결핵퇴치운동을 벌이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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