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아시아탁구선수권 참가 요청

제48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4.30∼5.6, 중국 상하이)에 참가중인 한국 선수단이 북한측에 오는 8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17회 아시아선수권 참가를 공식 요청했다.

백명윤 대한탁구협회 국제부회장은 북한 선수단을 이끌고 상하이를 찾은 주정철 조선탁구협회 서기장에게 아시아선수권에 선수단을 파견해 달라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주 서기장은 탁구협회의 참가 요청을 북한에 돌아가는 대로 상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탁구협회는 또 국제탁구연맹(ITTF)과 중국탁구협회, 일본탁구협회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북한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64년 제7회 대회 이후 한국에서는 41년 만에 개최되는 아시아선수권은 35개국 5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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