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도 비공식적 미녀 선발 있다”

▲북한의 미녀(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

북한에서도 공식적은 아니지만 전국에서 미녀를 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세계일보는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중앙당) 5과에서 비공식적으로 전국에서 미녀를 선발한다고 보도했다.

세계일보는 탈북자 김모(36)씨의 말을 인용 “중앙당 5과라는 부서에서 북한 최고의 미녀를 선발한다”며 “이들은 노동당 중앙위에서 7~8년간 이발, 청소, 식당 서빙, 사무보조와 같은 서비스 분야 일을 한다”고 전했다.

중앙위 5과에서 선발하는 미녀는 시・군에서 한두명만 뽑힐 정도로 상당한 외모의 소유자가 아니면 뽑히기 어렵다.

선발 과정이나 이들의 업무는 공개되지 않아 북한 주민들도 5과 선발 미녀들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신문은 전했다.

북한에서 중앙위 5과 출신 미녀를 만난 적이 있는 한 탈북자는 “북한에서 아는 사람의 부인이 5과 출신 미인이었다”며 “어떤 일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영원히 비밀을 유지한다는 각서를 썼다며 정확히 얘기하기를 꺼렸다”고 말했다.

이들 중 상당수는 비밀요정에서 술접대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탈북자 김씨는 “북한에서 비밀요정에 갔을 때 5과 출신 미인들이 적지 않았다”며 “그들은 술접대는 물론 매춘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중앙당 5과의 업무는 김정일의 의식주 등 사생활을 일체를 책임지는 것이 최우선이다. 음식재료, 잠자리는 물론, 춤, 노래 무용 등 김정일을 위한 각종 서비스 지원을 담당한 핵심부서다.

김정일의 개인생활을 지원하기 때문에 ‘5과 대상자’들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저 선발되며, 김정일의 특각(별장) 등에 배치된다. 따라서 여성들은 당연히 미인들로 선발되며, 김정일의 사생활과 관련한 일체의 발언을 하지 못하게 되어있다.

이현주 기자 lhj@dailyn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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