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보석 중국서 본격 판매

북한산 보석이 중국에서 본격 판매되고 있다.

3일 코트라(KOTRA) 동북아팀에 따르면 북한산 보석류를 이용한 건강제품을 판매하는 고려광업㈜이 지난 8월부터 중국 칭다오(靑島)에 본사와 3개의 매장을, 베이징(北京)에 지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옥과 수정으로 된 팔찌와 목걸이, 조각품 등 각종 보석류를 비롯해 이불과 베개, 장롱, 의료기, 지압기 등을 팔고 있으며 수정 불고기판도 전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겨울철로 접어듦에 따라 옥온돌 및 보석사우나 등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사는 2001년 6월 북한당국과 함경남도 단천지역의 옥광산 개발권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옥광산을 본격 개발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국시장 개척에 나섰다.

교포 사업가인 고려광업 이홍철 사장은 “북한의 보석광산 자원은 예로부터 세계적인 제품으로 주목을 받아왔다”면서 “최근 주거환경 개선 등 웰빙 바람이 불어 북한산 보석 제품 판매에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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