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모래·광산물 선상통관 허용

관세청은 남북 교역물품의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15일부터 북한산 광산물 및 모래에 대해 ‘선상 통관’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북한으로부터 반입되는 물품은 일단 보세구역에 보관한 뒤 통관해왔다.

관세청은 “그동안 북한산 모래에는 한국전쟁 당시 유실된 폭발물 등이 포함돼 있을 우려가 있어 안전 대책 차원에서 보세구역에 장치, 세관에서 검사한 뒤 반입토록 해왔다”면서 “앞으로 광산물에 대해선 모두 선상통관을 허용하고, 모래에 대해선 안전성이 확보되는 펌프흡입방식의 모래채취 선박에 한해 선상통관을 허용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