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할린 무역경제 공동실무단 결성

북한과 러시아의 사할린주(州)가 경제.무역 협력을 위한 공동실무단을 결성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5일 보도했다.

이 통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사할린을 방문한 김영재 북한 무역성 부상을 단장으로 한 북한 대표단은 블라디슬라브 니키틴느이 사할린 부주지사와 경제.무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공동실무단 결성 합의서를 5일 체결했다.

니키틴느이 부주지사는 “공동실무단은 사할린과 북한 기업들 간의 직접적이고 생산적인 관계구축을 모색하며 양측의 대외무역활동에 대한 법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상은 “석유 및 가스 산업, 농업, 건설업, 교육 및 보건, 목재가공 분야 등에서 북한과 사할린의 협력은 전망이 밝다”고 평가했다.

북한과 사할린 간 경제.무역 협력 공동실무단 회의는 해마다 평양과 사할린에서 교대로 열리게 될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다./블라디보스토크=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