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몬테네그로 수교

북한과 몬테네그로공화국이 16일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7일 “조선(북한)과 쯔르나고라(몬테네그로) 공화국이 16일 유엔 헌장과 공인된 국제법적 원칙들에 기초해 대사급 외교관계를 설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양국의 외교관계 설정은 자주성의 호상(상호) 존중과 내정 불간섭, 평등의 원칙에서 두 나라 사이의 관계를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확대 발전시켜 나가는 데 유리한 조건을 마련해주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몬테네그로는 남부 유럽 발칸반도 남서부에 자리잡고 있으며 2006년 6월 신유고연방으로부터 독립했다. 2005년 현재 총인구는 약 61만8천명이며 같은해 기준 1인당 국민총생산(GDP)은 3천800달러 정도다.

남한과는 2006년 9월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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