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러시아 무기 적재 선박 시리아 입항”

무기를 적재한 북한 선박과 러시아 선박이 26일(현지시간) 시리아 항구에 입항한다고 이스라엘의 일간지 하레츠가 알-아라비야 방송과 시리아 반군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하레츠는 무기를 적재한 북한 선박 오대호와 5천t급 러시아 프로페서 카츠만호가 각각 시리아 라타키야와 타르투스 항구에 입항할 것이며 무기 공급 대금은 이란이 지불했다고 전했다.


알-아라비야 방송은 프로페서 카츠만호가 시리아 정부군에 전달될 무기를 실고 있다고 전했다.


시리아 반군 고위 관리는 “북한은 시리아에 계속해서 무기를 공급해 왔다. 무기는 해운과 항공 운송 등을 통해 도착하고 있으며 이란 정부는 특별 비자금으로 대금을 지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대부분 옛 소련과 북한산 무기를 사용하고 있는 시리아군이 현재 차량 부품, 탄약, 포탄 등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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