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동포 돕기 문화제에 연예인 대거 참여

식량난을 겪는 북한 동포를 돕기 위해 마련된 문화제에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코미디언 이영자를 비롯해 김병조, 배우 추상미, 뮤지컬 배우 이석준 등 연예인들이 국제구호단체인 JTS(이사장 법륜스님)가 3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명동 외환은행 앞에서 여는 문화제 ‘미안하다 동포야’에 출연한다고 JTS가 29일 밝혔다.

문화제 1부에서는 소설가 김홍신 씨와 드라마작가 노희경 씨가 각각 인사말을 하고, 2부 공연 ‘굶주리는 북한 동포를 위한 희망의 노래’에서는 그룹 바닐라쉐이크와 윙크, 까치와 엄지, 소이, 45RPM, 베틀러 크루 등이 출연한다.

주최 측은 “북한의 식량난 상황을 알려 지원을 호소하고 북한 사람들의 아픔을 함께 느끼며 희망을 나누기 위해 문화제를 마련했다”면서 “연예인들이 행사 취지에 공감해 모두 자원봉사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30일 오후 2시 지하철 4호선 명동역 일대에서는 종교 시민단체들의 연합체인 ‘대북식량지원긴급행동’ 회원과 기독교사회책임탈북동포회 회원 탈북자 등 20여명이 북녘 동포를 돕기 위해 거리모금에 나설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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