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이미 고령화 사회…2030년부터 인구 증가율 감소

북한도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해 인구증가 속도가 시간이 갈수록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민간연구 기관인 ‘인구참조국’은 19일 “북한의 2015년 현재 인구는 2500만 명이며 주민들의 평균 수명은 70세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자유아시아방송(RFA)에 의하면, 이 연구소의 피터 골드스타인 대변인은 “북한 인구는 2013년부터 매년 인구가 10만 명씩 증가해왔으나 2030년부터 2050년까지는 인구가 30만 명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 전체 인구 2500만명 중 현재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는 10%를 차지하고 있다. 한 사회에서 65세 이상의 노인이 전체 인구의 7% 이상을 차지하면 고령화 사회로 분류된다.

연구소는 올해 북한 주민의 기대수명은 70세로, 지난 2010년 발표된 기대수명 63세에 비해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성별 기대수명도 북한 남성은 66세, 북한 여성은 74세로 지난해보다 각각 1년씩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인구참조국은 “한국 인구는 5070만 명이며, 국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82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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