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뉴욕 대표부 직원가족 워싱턴 나들이

김명길 북한 유엔대표부 차석대사를 포함, 대표부 직원가족들이 미국 국무부의 허가를 받아 워싱턴을 비공식 방문하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워싱턴의 고위소식통에 따르면 뉴욕에 있는 북한 유엔대표부 외교관들이 국무부로부터 이번 주말 워싱턴 방문을 허가받아 이날 오후부터 1박2일간 관광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뉴욕에 본부를 둔 코리아 소사이어티 워싱턴 사무소의 초청 형식으로 워싱턴을 방문하며 방문 일정 및 숙소 등은 외부에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는 상태다.

북한 유엔대표부 외교관들은 뉴욕 맨해튼의 컬럼버스 서클을 중심으로 반경 30마일(48㎞)이내로 이동이 제한돼 있으며 이 밖을 나갈 때에는 국무부의 허락을 받도록 돼 있다.

또 다른 소식통은 “김 대사 일행이 이번에 방문한다는 이야기 있다”면서 “하지만 공식일정과 관계된 방문은 전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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