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넷 “‘김영환 협박’ 北 알카에다와 다를 게 뭔가”

북한민주화네트워크(북한넷)는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김영환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과 조명철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 4인의 이름을 거론하며 “절대로 가만 놔두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한데 대해 “테러협박에 북한인권운동가들은 결코 물러서지 않는다”고 밝혔다.


북한넷은 1일 성명을 내고 “(북한의 테러협박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과 탈북자, 북한인권운동가들을 대놓고 보복살해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스스로가 ‘테러공화국’임을 자인한 꼴”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북한은 일상사가 협박이었고 대내외 테러를 통해 자신의 존재를 유지해왔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개인의 이름을 적시하며 살해하겠다고 대놓고 협박하는 경우는 테러집단 말고는 없다”면서 “테러집단인 알카에다와 다를 게 뭐가 있는가”고 반문했다.


북한넷은 “저질 협박에 굴할 북한인권운동가들이 아니지만 만에 있을 우리 국민에 대한 테러에는 단호히 맞서야 한다”며 “정부는 이들의 신변안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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