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캄보디아, 내달 투자.수송협정 체결

북한은 내달초 캄보디아와 투자 및 수송에 관한 협력협정에 서명할 것이라고 캄보디아 외무부가 밝혔다.

호르남홍 캄보디아 외무장관은 25일 오는 11월1일부터 시작되는 김영일 북한 총리의 캄보디아 방문기간에 양국이 투자 및 수송에 관한 협력협정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26일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호르남홍 장관은 “11월1일부터 나흘간 계속될 김 총리의 캄보디아 방문은 양국간의 우호협력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특히 양국간 교류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해상수송협력과 투자에 대한 협력협정에 서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까지 캄보디아의 북한의 교역은 그리 크지 않지만 앞으로 협력이 강화되면 교역량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북한과 캄보디아는 김일성 주석과 시아누크 전 국왕의 막역한 친분관계로 지금도 우방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 시아누크 전 국왕이 북한을 방문해 장기간 체류하기도 했다.

김 총리는 캄보디아 방문에서 훈센 총리와 공식회담을 가지며 시아누크 전 국왕을 예방하고 체아심 상원의장과 헹 삼린 하원의장도 만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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