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은 14일 북한의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경제무역과학기술 협조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양측의 경제, 과학기술 협조 및 무역관계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구체적인 회담 내용은 소개하지 않은 채 북한에선 구본태 무역성 부상이, 중국에서는 왕차오(王超) 상무부 부장조리가 참석했다고 전했다.
북한과 중국은 2005년 3월 베이징에서 이 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매년 한 차례 회의를 열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베이징 제3차 회의에서 중국 훈춘(琿春)과 북한의 라선시를 도로로 연결하고 라진항에 공단 및 보세구역을 건설하는 ’훈춘-라선 일체화’ 계획을 논의했었다.
한편 북한은 지난 8일 울란바토르에서 몽골과 ’2009-2011년도 문화교류계획서’를 체결했다고 중앙통신은 전했다.
전영진 북한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과 오트공바야르 몽골 교육문화과학부 장관이 계획서에 서명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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