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일 협의 사흘째…국교정상화 논의

북한과 일본은 6일 오전 베이징(北京)에서 사흘째 정부간 협의에 들어갔다.

국교정상화 문제를 논의하는 이날 회담에서 북한측은 송일호 협상대사가, 일본측은 하라구치 고이치(原口幸市) 협상대사가 각각 대표로 나섰다.

북한은 국교정상화의 선결과제로 과거사 청산과 이에 따른 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일본은 납치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는 입장이어서 난항이 예상된다.

전날 진행된 납치문제에 관한 협의는 양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별다른 소득없이 끝났다.

양측은 협의 나흘째인 7일 핵.미사일 등 안보문제를 다루는 분과위를 개최한 뒤 8일 전체회의를 다시 열어 닷새간의 협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베이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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