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신문 “남한 군부, 미에 총부리 들이대야”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19일 “남조선 군부당국은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미국 침략자들에게 총부리를 들이대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조선은 이날 개인필명의 논평에서 남한이 향후 5년간 핵심무기 개발.확보 등에 41조원을 투자하는 것과 관련, “남조선 군부는 ’북을 겨냥한 것’이라고 내놓고 떠들면서 새로운 무장장비 개발과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이어 “남조선 호전광들의 책동을 수수방관한다면 6.15공동선언이 날아나고(날아가고) 북남관계가 악화되며 온 민족이 핵전쟁의 참화를 입을 수 밖에 없다”면서 “남조선 호전세력은 도발적인 무력증강 책동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문은 또 “우리(북) 군대와 인민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근원을 제거하고 평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기울이고 있다”며 “남녘 인민과 해외동포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쟁억제력이 동족이 아니라 외래침략자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하면서 고맙게 여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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