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BDA 실무회의 북측 대표 귀국

중국 베이징에서 이틀 동안 대니얼 글레이저 미국 재부부 부차관보와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의 동결 북한계좌 해제 문제를 논의한 오광철 북한 국가재정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귀국했다.

이날 오후 2시(베이징 시간) 서우두(首都)국제공항에 도착한 오 부위원장은 “이번 BDA 실무회의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미소를 띤채 오른 손을 들어 한번 흔들어 보이고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채 탑승장 안으로 들어갔다.

오 부위원장은 30일 오후 3시부터 주중 미국대사관에서 3시간 동안, 31일에는 북한대사관에서 오전과 오후에 걸쳐 7시간 가량 글레이저 부차관보와 BDA 실무회의를 가졌으나 회의 결과는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연합

소셜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