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양자회담 열어 금융제재 논의’

북한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외무성 부상은 11일 “조미(북미) 쌍방이 협상을 열어 금융제재를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부상은 제5차 6자회담 사흘째인 이날 의장성명 채택후 베이징(北京) 소재 북한대사관에서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금융제재는 공동성명에 위반되는 것이고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공약실천을 못하게 한다”면서 “우리는 미국이 적대시 정책을 그만 두고 평화공존을 하겠다고 해서 협상에 나온 것이며 휴회기간에 조미 쌍방이 접촉을 활성화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10일 두번째 전체회의에서 자국 기업에 대한 미국 행정부의 자산동결조치와 위조달러 공모, 마카오 중국계 은행 돈세탁 주장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명과 재발방지를 요구한 바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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