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극동지역 경제협력 논의”

북한과 러시아가 극동지역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중동포언론 흑룡강신문 인터넷판은 9일 러시아의 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북한 경공업성의 초청으로 지카네프 러시아 극동국립대학 부총장이 지난 6일 평양을 방문했다”면서 지카네프 부총장의 방문 목적이 러시아 극동지역과 북한의 경제협력에 따른 실무적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접촉에서 양측은 평양에 북.러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블라디보스토크에 북한산 경공업 상품점을 개설하는 문제 등을 논의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러시아측은 이자리에서 극동지역에서 생산된 화학비료를 북한에 수출하겠다고 제안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지카네프 부총장은 북한에서 생산된 유리제품이 작년 1월 처음으로 러시아 시장에 진출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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