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 어린이에 콩우유 보내세요”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전북운동본부는 7일 북녘 어린이에게 콩우유 보내기 운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북운동본부는 지난해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콩우유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함에 따라 남측 단체나 개인이 북측 탁아소와 1대1로 결연을 하고 콩우유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측 어린이에게 콩우유를 보내려면 기계 500만원과 월 재료비 50만원이 들며 1만원으로 66명의 어린이에게 콩우유를 1잔씩 먹일 수 있다고 본부측은 덧붙였다.

후원하려는 단체나 개인은 북측 탁아소나 유치원 1곳을 지정해 월 5천-1만원씩 콩우유 기계나 재료비로 보탤 수 있다.

본부측은 지난 1월부터 콩우유 보내기 운동을 시작한 결과 도내 단체 9곳이 참여해 평양 양각도 등 탁아소 900여명의 어린이에게 콩우유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북운동본부 관계자는 “향후 평양 등지 102곳의 탁아소나 유치원을 대상으로 후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라며 “북측 어린이들이 신선한 콩우유를 먹을 수 있도록 학교나 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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